행복이란 어떤 실체가 있는 감정이라기 보단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즉, 쾌락이 있는 순간이 아니라 고통이 제거된 상태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행복을 밖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행복하기 위해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고 육체적 쾌락을 쫓을 필요가 없다. 그저 내부의 고통을 다스리면 된다.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슬픔에 빠지기 보단 가족들을 챙기고, 상사에게 욕을 먹어도 아무일 없는듯이 일에 열중하며, 자괴감이 찾아올때 그 에너지를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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