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1
통제할 수 없는 것에서 만족을 찾는 것은 불행의 원인이다. 모든 사건들은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 통제할 수 없는 것, 부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 부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다시 두가지로 나뉜다. 통제할 수 있는 우리의 행동(노력)과 다른 하나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결과이다. 우리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야한다. 잘못된 곳에 노력을 쏟는다면 불안과 좌절, 후회로 삶이 망가질 것이다.
공부를 하는 행위는 통제할 수 있는 것이고, 시험결과는 통제 밖의 일이다. 그러므로 시험합격은 부분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우리는 시험의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시험결과는 우리 관심 밖의 일이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시간을 쏟는 다는 말은 내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한다는 뜻이다. 과거는 흘러갔으며 미래는 오지 않았다. 미련이 많이 남은 과거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이다. 슬픔, 후회에 사무쳐 할일을 못하느냐, 감정에서 벗어나서 해야할일을 하느냐 뿐이다. 미래 역시 마찬가지다. 두려움에 종속되어 끔찍한 미래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끔찍한 미래를 조금이라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인가? 다른 선택지는 없다.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타인과 관련되어 있다. 인정욕구는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는 모두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감이 있기를 바란다. 부디 재미없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한다. 교우관계, 여자친구, 상사, 부모님, 친한 친구들. 전부 예외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나에게 달려있지 않다.
행복은 내 범위 밖에 있는 일에 무관심하고,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충실할 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