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을 위해

세상사 모든일은 2가지 범주로 나누어진다.

 

1. 통제할 수 있는 일

2. 통제할 수 없는일 

 

1번의 경우는 '나의 의지', '목표를 세우는 행위 자체', 감정 등이 속한다. 종교, 지식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는 통제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2번의 경우는 나와 전혀 무관한,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가령 해가 뜬다던가, 걸을 수가 없게 되었다던가, 암에 걸렸다던가의 일이다. 과정은 통제할 수 있지만 결과는 통제가 불가능하다.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야한다. 결과보다는 과정과 노력에 집중하여야한다. 따라서 목표를 조금 다르게 세워야한다. 나의 목적과 목표를 '저 여자를 얻는 것', '행복하게 사는것', '중견 기업 대표가 되는것',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불행해진다. 이러한 목표들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조종할 수 없고, 성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입학담당관을 통제할 수 없다. 그대신 '행복하기 위해 감사일기를 쓰는 것', '대표가 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는 것', '매일매일 학습을 하는것'으로 목표를 바꾼다면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에서 통제 가능한 문제로 바뀐다. 사소한 생각의 차이가 행복을 만든다.